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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없는 구구절절 사펑후기기타 2021. 2. 8. 19:06
구매는 1월 18일. 플레이는 21일부터. 엔딩은 플레이 13일만인 2월 2일에 봄. 본격적인 후기에 앞서... 구매 직전까지의 구구절절한 얘기 사이버펑크 2077... 언젠가 'CYBERPUNK 2077' 로고가 붙은 밈짤을 본것이 제일 처음의 기억같다. 그땐 걍 어떤 밴드의 로고일거라고 무심코 생각하고 지나갔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한참이 지난 뒤에 알고보니 게임이었고, 키아누가 거기에 나온다는것을 알게됐다... 근데 솔직히 게임 첫인상은 그닥이었음... 시네마틱 영상은 너무 멋있고 잘만들어가지고 여러번 돌려보긴했는데 딱히 이 게임을 사게 될것이라곤 생각을 안했음... 아무리 키아누가 나와도ㅋㅋ 제일 큰 이유는 게임의 세계관이 내 취향이 아니었다ㄱ- '폭력, 범죄, 마약, 섹스가 만연한 도시..